잊혀질때 까지 by CLINCH 뇌구조투영






안국동 MMMG에서 멍하니 있는 데, 그럴싸한 음악이 나오길래 네이버 앱으로 검색을 해보았다.
신곡인가하며 로딩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게 왠일. 작년에 나온 음악이란다. 그런데 더 가관인 것은,
음악 좋다고 응원도 해보기 전에 이미 해체한 밴드라는 거. 나 참,.. 늦어도 너무 늦다.









‘‘The Invisible Man’’ (1933) by Ryan Gosling 뇌구조투영








음악이랑 배우의 동작 그리고 조명의 삼박자가 딱딱 맞게 연결되어 있는 게 일품. 이건 단지 피사체만이 주인공이 아니다. 
조금 오바하자면, 조명과 음악이 분명 피사체를 압도하고 있다.


Directed by Alex Prager
Cinematography by Ross Richardson
Music by Ali Heinwein
Produced by The New York Times Magazine
Production Services by B2Pro
Edited by Jonathan Schwartz





좋다 내눈에시사








투표는 좋은 것!












You Go Running by Deep Sea Diver 뇌구조투영


멜로디 삼차원풍경





You And Me by Detective Agency 뇌구조투영





                                          탐정사무소
 

나는 매번 내 맘에 쏙드는 음악을 발견할 때면, 내 마음 속 그 해저보다 깊은 곳에서 솟구치는 어떠한 충동을 느낀다. 


첫째, 난 이 사랑스런 음악을 만든 귀여운 인간들을 만나고만 싶다! 막연한 팬심보다는 인간대 인간으로. 음악이 이렇게 

귀여운데, 이걸 만든 사람은 얼마나 더 귀여울까? 하는 몹슬 상상. 언제나 즐겁다.


두번째로는 이 음악을 누군가에게 들려줘야한다는 충동이다. 그렇게 어떤 상대를 찾아, 그 음악을 들려주며 함께 할 때면 

참 마음이 놓인다. 사랑받고 싶어 사랑하는 것과, 사랑하여 사랑받는 것은 정말 단순 하지만 아주 절묘하게 이어져 있다. 



영화는 덕자네 비디오 뇌구조투영








영화를 사랑한다면 덕자네 비디오가 그 답입니다.


그 이유는,

영화를 안다고 착각하며 멋을 부렸던 자기애형 인간은 

자신이 우물안의 오타쿠라며 좌절하며 울다 웃다, 자신이 아닌 영화를 사랑하게 될 것 이며;


영화를 사랑하는 행동파형 인간은 

자신의 존재를 걸고 임했던 영화를 흔쾌히 공짜로 자랑하고 싶을 것 이며;


나 같은 인류애형 인간은 덕자네 비디오에 숨어있는 덕자의 인간적 귀여움에 매료되어

덕자라는 인간을 만나고 싶어질 것입니다.




약은 약사에게 영화는 덕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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